6일 3년만기(7-4호) 국고채수익률은 5.42%로 전일대비 보합이고 5년만기(7-5호) 국고채수익률은 5.47%로 전일대비 0.01%포인트 내린 채 마감됐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3틱 오른 106.91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사는 6일 오후 4시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금통위를 앞두고 관망 모드로 시작한 채권시장은 별 다른 재료나 움직임 없이 조용한 분위기가 지속됐다.
게다가 지준일을 하루 앞두고 있어 거래 자체가 활발히 일어나지 않았다. 더욱이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등 채권시장에는 이렇다가 호재가 없었다.
그러나 오후들어 채권시장이 조금씩 움직였다.
10년, 20년물 장기물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현물이 강해졌고 뒤따라 외국인들이 국채선물을 매수하면서 전일대비 8틱 가량이 올랐다.
매수세력이 외은지점이라는 설과 중국계 은행, 헤지 물량까지 다양했지만 정확한 매수처는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장 막판 매수세력에서 이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강세 분위기는 소폭 조정된 채 끝났다.
내일이 지준일이고 목요일이 금통위인 만큼 내일 거래가 없을 것을 대비한 이익실현을 한 탓이다.
그러나 주식의 강세에 비해서는 소폭 강세로 마감됐다.
자산운용사의 한 관계자는 "현물이 장기물 매수세로 강해지고 선물도 뒤늦게 따라오면서 세졌다"면서 "장이 끝날 무렵 장기물을 매수한 세력이 이익실현 매도물량을 내놔 소폭 되돌리며 마감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장기물을 매수한 세력은 단기적으로 사들인 것 같지는 않고 현 금리수준에서 반대포지션을 구축할 필요가 있어 사들일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권의 관계자는 "내일이 금통위 전날이고 지준일인 만큼 큰 거래는 없을 것 같다"며 "미국장이 어떻게 되는지를 봐야 겠지만 별 것이 없다면 금통위 관망모드로 1-2bp 선에서 움직이는 소극적인 장이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