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인터넷업체의 강력한 실적개선 추이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게임업체는 향후 성장을 담보할 주요 게임 컨텐츠의 공개시범서비스 시작이 몰려있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4/4분기 성과는 중요한 갈림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인터넷/게임업체 가운데 목표가 대비 상승여력을 바탕으로 CJ인터넷을 TOP-PICK으로 제시하며, 네오위즈게임즈와 한빛소프트 역시 매수 투자등급을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인터넷/게임 업종 투자등급 비중확대 유지
인터넷/게임업종에 대해 투자등급은 기존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주요 인터넷 업체는 현재 주가수준에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가 충분히 반영돼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반면, 주요 게임업체의 경우는 평가 매력이 부각되는 시점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인터넷/게임업체 가운데 목표가 대비 상승여력을 바탕으로 CJ인터넷을 TOP-PICK으로 제시하며, 네오위즈게임즈와 한빛소프트 역시 매수 투자등급을 유지한다.
◆지나친 급락을 기록한 게임업체에 긍정적 시각 유지
지난 10월 한달간 3개 주요 인터넷업체 주가는 월초 대비 평균 28.5% 상승한 반면, 주요 게임업체 주가는 18.7%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급락을 기록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는 주요 인터넷업체 뿐만 아니라 주요 게임업체 역시 충분한 실적개선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주요 게임업체의 평가 매력이 부각되는 시점인 것으로 판단한다.
◆실적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주요 인터넷업체의 강력한 실적개선 추이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검색광고 부문의 성장은 아직 견조하며, 장기적으로 동영상 컨텐츠 및 이를 이용한 광고 관련 수익모델이 자리를 잡는다면 보다 장기적인 성장동력이 확보된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과점적 사업자구조 역시 견고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인터넷업체에 있어 실적과 관련한 변동성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게임업체는 향후 성장을 담보할 주요 게임 컨텐츠의 OBT(OPEN BETA TEST, 공개시범서비스) 시작이 몰려있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4/4분기 성과는 중요한 갈림길이 될 전망이다. 물론 각각 특성화된 장르를 내세우고 있으며, 한 게임의 성공이 다른 게임의 실패를 의미하지는 않겠지만 각각 해당 회사의 1년 혹은 그 이상의 기간에 걸쳐 성장을 보고 투자가 된 작품들이 시험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