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25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유로/달러는 1/4422달러 선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시드니시장에서 1.4426달러까지 오른뒤 1.4400달러 선으로 주춤하는 듯 했으나 오후들어 다시 상승 폭을 확대했다.
주말 유로그룹 의장인 장 클로드 융커가 "환율이 경고를 낼 정도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한데다 "약한 유로보다는 강한 유로가 좋다"는 식으로 언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로 매수세가 강해졌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이 시간 현재 달러/엔은 114.16엔으로 오전에 비해 하락 쪽으로 방향을 튼 모양.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전망 속에 전반적인 달러 매도 압력이 증가한 상황이지만, 이날 아시아 증시가 사상 최고치 랠리를 보이면서 리스크 자산 매수세가 강화되자 일본 엔화는 상대적인 약세를 보이는 중이다.
114엔 중반선이 무겁다고 본 투자자들이 달러/엔 매물을 내놓으면서 달러/엔도 114엔 초반선으로 소폭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오전 나온 9월 소매판매 결과가 생각보다 좋게 나오자 화요일 발표될 전세대 소비지출 결과가 어떨지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 주 호주준비은행(RBA)이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관측이 대두된 가운데 국제유가가 사상 최고치 경신흐름을 이어간 영향으로 호주달러/미국달러가 92.40센트 선으로 급등 양상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