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국채금리가 중단기물 중심으로 소폭 하락한 반면, 장기 및 초장기물은 상승하는 등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전날 미국 재무증권 수익률이 크게 하락한 영향 속에서 일본 시장도 초반 매수 우위흐름이 지배적이었다. 또 재무성이 실시한 20년물 국채입찰은 예상 수준으로 나왔다.
그러나 초장기물이 유통시장에서의 수요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금리가 상승하는 등 수익률곡선이 스팁해졌다.
25일 일본국채(JGB) 지표물인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일대비 1.5bp 오른 1.580%를 기록했다. 그러나 10년 국채선물 12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0.03엔 오른 136.19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물가격은 장중 136.26엔까지 오른 뒤 오후들어 한때 136.03엔까지 반락하는 등 제한적인 변동장세를 나타냈다.
이날 매수세가 중단기물로 집중되면서 5년물 국채금리는 0.5bp 하락한 1.075%를 기록, 9월 12일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30년물 국채금리가 4bp 오른 2.425%에 거래되는 등 수익률곡선의 기울기는 스팁해졌다.
재무성이 실시한 20년물 국채 입찰은 최저낙찰가격이 100.70엔으로 시장의 예상과 일치했다. 응찰률은 3.73배로 지난 입찰 때의 3.75배보다 약간 약했지만 양호한 편이었고, 테일은 0.06엔으로 전회의 0.14엔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종목통합된 20년물 국채는 입찰 결과 발표 직후 100.837엔, 금리 2.140%에 거래되는 등 양호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이후 수요가 많지 않자 100.686엔, 금리 2.150%(전일대비 2bp 상승한 수준)에 거래되는 등 최저낙찰가격을 약간 밑돌았다.
채권전문가들은 이날 밤 미국 주요 거시지표 결과가 주목되며, 또한 내일 개장 전 나오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와 광공업생산도 재료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9월 신규주택 판매는 연율 77만 호 정도로 3%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구재주문은 1.5% 증가했을 것이란 기대가 형성된 상태다.
일본 9월 근원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0.1% 하락해 여전히 마이너스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광공업생산지수도 전월대비 1.2% 하락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