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예상은 되었지만 이에 걸맞는, 오히려 강한 반등이 나온 모습이다.
25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5.90포인트 2.42% 상승한 250.2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84%수준인 23만1672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633계약 늘어난 9만2862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1.40으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168을 기록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 7674억 원 순매수를 보였고 선물시장에서는 89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1020계약 순매수, 기관은 1083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이날 외국인들은 장 초반 2000계약 순매도 상태에서 2000계약 순매수로 급반전한 뒤 장마감 무렵 보합 수준으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3126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거래는 3048억 원 순매도, 비차익거래는 78억 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선물시장에서는 오전 장에 밀렸다가 오후장에 과격하게 상승하는 등, 일중 등락이 심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증권 이호상 애널리스트는 "금일 워렌버펫 방문으로 주가가 오른 것도 같다"고 희화적으로 지적한 뒤 "지금같은 장에서는 포지션을 길게 가져가는 것보다는 데이트레이딩 매매가 필요할 것"이라 조언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현재 글로벌증시가 반등국면에 있다고 하지만 금일 상해종합지수가 하락하고 있고 홍콩지수는 약간 반등하고 있다"며 "변동성이 커져 있는 상태라 당분간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근 외국인들이 단타매매를 즐기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 애널리스트는 "외국인들의 단타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라며 "최근 주가 하락 등 변동성이 커진 상태에서 다소 두드러져 보이는 것"이라 분석했다.
프로그램 매매 상황에 대해 이 애널리스트는 "평균베이시스가 전일 0.57포인트에서 1.2포인트 대로 호전됐기 때문에 프로그램매수가 들어올 만한 장세였다"고 지적한 뒤 "현재 베이시스의 변동성으로 보아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된다고 해도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