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0일 열린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36세의 인도계 이민2세 바비 진달 하원의원이 승리, 루이지애너주에서 최초로 백인이 아닌 주지사 당선자가 탄생했다.
1971년 6월생으로 만 36세인 진달은 이날 미국내 최연소 주지사로 당선되는 기록도 세웠다.
진달은 이날 92%의 개표가 끝난 가운데 53%의 지지를 확보해 결선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진달은 브라운대에서 생물학과 공공정책학을 전공한 뒤 영국 옥스포드에서 로즈 장학생으로 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4년전 진달을 물리치고 주지사 선거에서 승리했던 현주지사 캐트린 블랑코는 허리케인 카트리나 발생시 늦장대처와 후속처리에 대한 비난여론으로 이번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았다.
진달은 지난 2004년 선거에서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바 있고 미국 정계에서는 1957년 캘리포니아에서 당선된 댈립 싱 사운드 전 하원의원에 이어 두번째 인도계 정치인이다. 부인 수프리야 여사와 3명의 자녀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