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워싱턴에서 열린 선진국 G7 회담이 채택한 공동성명서(Communique)에서는 "15년째 이어온 세계경제의 왕성한 성장세가 최근 금융시장 혼란, 고유가 그리고 미국 주택부문의 약세로 인해 둔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성명서는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경제 펀더멘털은 계속 강할 것이며 신흥시장이 강한 세계경제를 위한 핵심 추동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요국 당국자들은 '금융안정성 유지'와 '물가안정을 위한 중앙은행들의 경각심'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이번 공동성명서는 "강한 세계경제 성장을 지속시키기 위해 우리가 맡은 역할을 계속할 것을 약속한다"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체계적 안정을 보호하기 위해 단호히 대응해왔으며, 통화정책은 계속 물가 안정을 유지하는데 있어 경각심을 유지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성명서는 "중기 구조개혁 및 재정정책의 규율"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첨단기술 변화와 교역 개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따라서 보호주의 압력의 대두에 대해 저항할 것임을 강하게 천명했다.
성명서는 "첨단기술 변화와 교역 및 투자의 개방이 글로벌화된 세계 경제의 번영에 필수적"이라며, "보호주의 압력에 저항할 것과 도하라운드(DDR)의 성공적인 결과를 통해 농업 및 비농업시장 접근과 서비스, 특히 금융서비스 부문의 새로운 교역 흐름을 이끌어 낼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또 성명서는 "교역 자유화와 교역 지원이 세계 빈곤을 줄이는데 있어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