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PVC는 비수기시즌에 접어들면서 최근 조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중국, 중동 등의 수요가 견조하고 중국 카바이드공법 PVC의 경쟁력이 둔화될 전망이어서 수익성이 크게 위축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3Q 실적 Preview: LDPE, PVC 등 주력제품 호조로 뚜렷한 수익성 개선 예상
LDPE/LDPE, PVC, 2-EH 등 주력제품 호조로 동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약 20.8% 증가한 538억원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LDPE, PVC 등 주력제품 가격이 각각 전분기대비 +$140, +$77 내외 오르면서 에틸렌 등 원가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제품마진이 개선되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2-EH, EVA 등 일부 고수익 제품군의 수익기여도 양호했던 것으로 보이며, 상반기말 증설을 완료한 염소/가성소다, EDC 등도 실적개선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지분법평가익은 YNCC의 3분기 실적 둔화로 전년동기비 감익이 예상되나, 영업익 개선 등으로 세전이익은 +6.9%(YoY)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 LDPE, PVC, C/A 중심으로 꾸준한 실적 개선 전망
작년 고점에 비해 현재 톤당 $120 내외 높은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는 LDPE는,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높은데다 최근 병산되고 있는 EVA의 가격 급등으로 공급이 줄어들면서 당분간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EVA는 고무(신발(샌들) 및 접착제) 대체용으로 사용되며 연초 $1,500에서 현재 $1,800대로 급등하였다. PVC는 비수기시즌에 접어들면서 최근 조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중국, 중동 등의 수요가 견조하고 중국 카바이드공법 PVC의 경쟁력이 둔화될 전망이어서 수익성이 크게 위축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수익품목인 2-EH(옥소알코올, 연산 12.3만톤)는 생산량의 약 70%를 외부 판매하고 있으며 분기당 100억원 내외의 이익기여도가 예상된다. 한편 동사는 다운스트림 위주의 제품구성과 수직계열화 생산구조를 갖추고 있어 장기적인 실적전망도 양호할 것으로 추정된다.
▶ 자산가치 및 수익성대비 여전히 저평가 판단, 목표가 상향 조정
현재 동사 주가는 ‘08년 추정실적대비 PBR 기준으로 시장대비 약 25% 할인된 1.25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물론 ROE도 시장평균대비 소폭 낮지만 꾸준한 영업실적 개선세와 YNCC, 한화갤러리아, 한화종합화학, 한화리조트, 대한생명, 한화증권 등 우량한 자산가치를 고려할 경우 현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의 수익전망 및 자산가치 재평가를 반영하여 6개월 목표주가를 35,500원(기존 32,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매수의견을 유지하는 바이다. YNCC는 당분간 높은 배당수입금으로 현금흐름에 기여할 전망이고, 한화갤러리아는 자산가치 상승이 예상되며, 한화증권은 기타 자회사(한화종합화학, 한화리조트) 보유지분을 합산할 경우 동사의 실질 지분률이 약 17.2%로 최대주주이다. 한편 신규 투자를 진행중인 열병합발전 사업을 분할하여 발전 전문회사를 설립할 예정인데, 이에 따른 투자 절감액을 향후 신규사업(중동 프로젝트 등)에 투입할 수 있어 주력사업의 성장성 제고라는 측면에서 동사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