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연기금 담당자들이 국회가서 답변하는 행태는 없어져야 한다"며 "정치하는 분들이 투자를 어찌 알겠는가"라고 화두를 꺼냈다.
박 회장은 "현재의 이같은 제도 때문에 국민연금은 결과적으로 우량주 투자를 제대로 못하게 되고 단기 트레이딩에 몰두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박 회장은 "연기금의 수익률 평가 기간이 최근 1년에서 3년으로 바뀌었지만 한참 멀었다"며 "10~20년 수준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을 하기도 했다.
박 회장은 "3년마다 총장이 바뀌는 대학, 2년마다 편집국장이 바뀌는 언론사, 2년마다 기금운용본부장이 바뀌는 연기금에서 어떻게 장기플랜을 세울 수 있겠는가"라며 "이런 사회적인 합의 없이 세계적인 연기금과 대학들과 언론들과 경쟁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고 국민연금의 독립성을 거듭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