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LG전자 주가는 지난 이달 2일을 시작으로 닷새 연속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처럼 LG전자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데에는 기대이상의 휴대폰부문에서 저가폰 영업이익율 상승과 함께 올 3분기부터 중국지역에 진출한 32인치 PDP실적이 크게 호전되고 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최현재 애널리스트는 "기존에 중국에 공급하지 않았던 32인치 PDP제품을 올 3분기부터 중국지역 로컬에 공급,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며 "기존 대부분의 PDP업체들이 32인치에 소홀한 것과 달리 LG전자는 32인치를 전략적으로 활용, 중국시장에서 판매고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32인치 PDP제품이 그동안 판매부진에 시달렸으나 중국시장이 돌파구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연유에서 LG전자의 3분기 전체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LG전자의 3분기 휴대폰부문에서도 선방한 점도 주가상승의 요인으로 판단된다.
최 애널리스트는 "지난 2분기에 특이하게 휴대폰 부분에서 11.6%의 영업이익율을 기록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3분기 저가폰위주의 전략을 편 LG전자의 휴대폰 부문의 마진율이 나빠질 것이란 우려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당초 휴대폰 부문의 마진율이 약간 빠질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올 3분기 휴대폰 부문의 전체적인 이익율이 8%정도로 나올 것으로 전망돼 내부적으로 효율적인 구조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