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애널리스트는 "브랜드가치가 높은 제품 파이프라인과 원료의약품의 수출에 힘입어 해당 부문들의 향후 3년 매출액 CAGR은 각각 26%, 28%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부문들의 높은 성장을 바탕으로 중외제약이 상위 제약사로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향후 중외제약과 비교그룹간 밸류에이션 갭이 빠르게 축소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는 지속적으로 거론돼 왔던 중외제약의 주가 할인 요인들이 해소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권 애널리스트는 기업분할로 이익과 자본 효율성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 투자의견 Buy 및 12개월 목표주가 105,000원 제시
중외제약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12개월 목표주가 105,000원을 신규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잔여이익모델(CoE 10.3%, 시장 리스크 프리미엄 5.0%, 베타 1.0)에 의해 산출되었으며, 2008년 실적 기준 PER 15.6배, PBR 3.3배, EV/EBITDA 6.7배에 해당한다. 동사의 현 주가 수준은 2008년 실적 기준 PER 9.8배로, 비교 그룹보다 30% 이상 할인되어 있다. 그러나 당사는 향후 동사와 비교 그룹과의 밸류에이션 갭이 빠르게 축소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지속적으로 거론되어왔던 동사의 주가 할인 요인(중장기 성장동력 부재, 수익성 낮은 자회사 보유로 인한 영업가치 훼손)들이 해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 시점은 동사가 재평가 되어야 할 시점이다.
◆ 상위제약사로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할 전망
동사의 중장기 성장동력은 처방의약품과 API(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 부문이다. 브랜드가치가 높은 제품 파이프라인과 원료의약품의 수출에 힘입어, 동 부문들의 향후 3년 매출액 CAGR은 각각 26%, 28%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동 부문들의 높은 성장을 바탕으로 동사는 상위 제약사로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할 전망이다. 최근 제약업종 내 상하위 제약사간 밸류에이션 차별화가 심화되고 있다. 이 시점에서 동사가 상위 제약사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은 향후 기업가치 평가 시 프리미엄 부여를 정당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 기업분할로 이익 및 자본 효율성 급증 전망
동사는 지난 7월에 기업분할을 하였다. 당사는 금번 기업분할을 1)성장성 높은 핵심 역량 강화, 2)배당성향 제고, 그리고 이에 따른 3)높은 이익 증가 및 자본 효율성 증가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동사의 2007년 및 2008년 EPS 증가율은 각각 143.7%, 78.3%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기업분할과 수익가치가 낮은 자회사들이 지주회사인 중외홀딩스로 이전됨에 따른 것이다. 또한 배당 성향 증가에 따른 자본 효율화를 통해 2006년 6.4%였던 동사의 ROE는 2010년에 22.9%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