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수익률 상승한 영향으로 약세장으로 출발한 채권시장은 현재 큰 움직임이 없는 상태이다.
8일 오전장 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4호)는 전일보다 0.04%포인트 오른 5.44%,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5호)는 0.04%포인트 오른 5.49%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비 10틱 내린 106.83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기사는 8일 오후 2시 31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안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배팅했던 사람들이 차익실현 내지는 반대매매를 통해 매도가 강해졌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주가도 여전히 강세를 지속하고 있고 내일 있을 통안채 2년물에 대한 부담으로 약세장이 유지되는 가운데 지켜보려는 심리가 많은 모습이다.
이번 주 목요일에 금통위가 있는 만큼 이벤트에 대한 부담도 시장에 서서히 미치는 분위기다.
은행권 관계자는 "매도를 하고 있는 모습들"이라며 "목요일에 금통위, 내일 예정된 통안 2년물 입찰이 부담이어서 매도가 우위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수급이 좋은 상황이라 깊은 매도는 힘든 상황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른 은행권 관계자는 "막판에 물건이 더 나올 수 있겠지만 금리가 급하게 반등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전반적으로 기대수익률이 낮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