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여리는 이날 임시주총을 열고 현 큐로스 대표이사인 정재학 사장과 최재호 이사를 상근이사로 참여시키고 사외이사로 서울대 황철성 교수와 차석원 교수, 포항공대 김형준 교수로 선임하는 경영진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나노기술을 응용한 의류와 화장품 등의 신규 수익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사업목적을 추가하고 사외이사인 마정재 이사를 상근이사로 변경, 재선임해 신규사업의 준비를 맡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기존 이사진 가운데 박경진 대표이사와 마정재 이사를 제외한 임원들은 전원 사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사외이사 가운데 서울대 황철성 교수와 포항공대 김형준 교수는 원자단위박막증착(ALD) 분야의 권위자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서울대 차석원 교수는 연료전지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은 최근 여리가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다국적 기업과 대학들의 컨소시엄으로 이뤄진 연료전지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리 고위 관계자는 "여리는 기존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박막형 태양전지와 연료전지 장비 회사로 주력사업을 변경하고 여기에 맞춰 사명도 '베스트플로우(BestFlow)'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