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었던 일자리가 발견되자 금융시장은 경기가 생각보다 좋다는, "컵에 물이 반이나 찼다"는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기 시작했다.
실업률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과감하게 리스크 자산에 베팅하려는 자세를 보였다.
또 금리선물시장은 이번 달 3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25bp 금리인하 가능성을 전날 70% 넘게 반영하다 50% 부근까지 줄였다.
5일 미국 증시 주요지수는 큰 폭으로 올랐다. 특히 다우지수가 장중 최고치를 경신한 뒤 약간 후퇴했으나 S&P가 사상최고치 위에서 마감했다.
채권시장은 매도압력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다. 경기침체 우려가 사라지면서 재무증권시장이 특히 타격을 입었고 만기별로 수익률이 두 자리 수 상승했다. 일단 급격한 금리 상승 이후 조기 거래종료될 때까지 가격변화나 거래가 거의 뜸했다.
도널드 콘(Donald Kohn) 연준리 부의장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에 강경한 태도를 확인시킨데다 추가 금리인상은 없을 것이란 가능성을 시사해 채권시장에 부담이 됐다. 수익률곡선은 다소 스팁해졌다.
한편 뉴욕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고용보고서 결과에 일시적으로 강한 랠리를 기록했으나 이내 사그러드는 모습이었다. 시장 참가자들은 유로/달러가 1.40달러 중반선까지 하락하자 그 동안 유로화 숏 포지셔너들이 커버에 나서는 등 기술적인 요인이 작동하면서 달러 강세를 잠식했다고 지적했다. 파운드 및 호주달러 등 고금리 통화는 다시 한번 강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전날 상승세의 절반 정도는 반납하며 배럴당 81달러 부근에서 마감했다.
다음 주에는 9월 FOMC 의사록이 발표된다. 몇몇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일정과 더불어 경기가 당장 침체 리스크에 처한 것도 아닌데 공격적인 금리인하를 단행한 배경이 좀 더 설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시지표 중 가장 영향력이 큰 소매판매와 생산자물가지수는 주말에 발표된다.
한편 다음 주 화요일 알코아(Alcoa)의 실적발표부터 3/4분기 어닝시즌이 개시된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다우지수: 14,066.01 (+91.70, +0.66%)
- 나스닥: 2,780.32 (+46.75, +1.71%)
- S&P500: 1,557.59 (+14.75, +0.96%)
- 러셀2000: 844.86 (+15.73, +1.90%)
- SOX: 498.85 (+4.86, +0.98%)
3개월 3.97%(+0.03), 2년 4.07%(+0.09), 5년 4.33%(+0.13), 10년 4.64%(+0.13), 30년 4.87%(+0.11)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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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종가 1.4138.....116.44..... 164.64..... 2.0384..... 1.1742..... 88.81
10/05 종가 1.4134.....116.89..... 165.23..... 2.0419..... 1.1781..... 89.72
*종가: 美 동부시각 17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