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외환보유액 다변화를 위해 투자펀드를 설립하자는 일각의 움직임에 대한 일본 당국의 공식입장을 드러낸 것이어서 주목된다.
5일 쓰다 히로키 일본 재무성 부대신은 "외환보유액 관리에 있어서는 안정성과 유동성이 최우선"이라며, "우리가 외환보유액을 가지는 이유는 미래에 있을 지 모르는 개입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경제자문위원회의 한 멤버가 앞으로 외환보유액에서 나오는 이자수입을 새로운 기금을 통해 운용하자는 제안을 내놓은 이후 나온 것이다.
쓰다는 재무성의 외환보유액 관리에 있어 조심스러운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이 같은 보유액 관리의 일차적인 목표는 일본 엔화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엔화의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하는 것이 이익을 극대화하는 길"이라며 "또한 이 같은 목적을 위해 얼나마 많은 리스크를 수용해야 하느냐 하는 것은 여전히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쓰다 부대신은 매일 매일의 환율 변화에 대해서는 논평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환율은 시장이 결정하는 것이지만, 당국도 시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