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고용지표가 양호할 것이란 일부 증거가 발견되었지만, 시장은 특별히 이 지표에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3일 미국 증시 주요지수는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계속되던 지수 상승세에 대한 차익실현 움직임이 전개된 것 외에는 실질적인 촉매가 딱히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실적 악재와 모건스탠리의 인텔 및 ADM에 대한 다소 부정적 투자의견 제출 등으로 최근 상대적 강세를 보이던 기술업종이 이날은 상당히 타격을 입었다.
이날 발표된 거시지표는 재료시되기에는 비중이 작았다. 다만 ADP 민간고용보고서나 ISM서비스업지수 모두 노동부의 9월 고용보고서 결과가 그리 나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는 긍정적인 신호를 담고 있었다.
재무증권 금리는 장중 내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2년/10년 스프레드는 54bp로 조금씩 줄어드는 등 연일 평탄화 흐름이 이어졌다.
ISM 서비스업지수는 예상보다 약해 성장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했지만, 하위 고용지수 개선은 경기침체 우려를 묶어두었고 지불가격 지수 상승은 인플레 압력을 드러내 불편했다.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전날 반등 흐름을 이어가며 유로화 대비 1.41달러를 돌파하고 엔화 대비로는 116엔 대로 치솟ㅤㅎㅏㅆ다. 이 같은 급격한 변화에는 전날과 같이 글로벌 금리격차 요인보다는 '숏커버'에 따른 달러 매수의 힘이 강하게 작동한 것이란 평가가 나왔다.
국제유가는 재고 증가 소식 속에 제한적인 변화를 보이면서 소폭 하락, 배럴당 79.94달러로 80달러 선을 약간 밑돌았다.
목요일에는 주간 고용지표와 공장주문 지표가 나오지만 고용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시장의 관심을 끌기엔 역부족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시킨 연준 이사와 리처드 피셔 총재의 발언 일정이 예정되어 있고, 최근 자금시장 상황을 상업어음 시장 동향이 발표된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다우지수: 13,968.05 (-79.26, -0.56%)
- 나스닥: 2,729.43 (-17.68, -0.64%)
- S&P500: 1,539.59 (-7.04, -0.46%)
- 러셀2000: 826.15 (-5.82, -0.70%)
- SOX: 495.19 (-10.78, -2.13%)
3개월 3.95%(-0.00), 2년 4.02%(+0.05), 5년 4.25%(+0.05), 10년 4.56%(+0.04), 30년 4.80%(+0.03)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시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10/02 종가 1.4152..... 115.71..... 163.77..... 2.0411..... 1.1747..... 88.34
10/03 종가 1.4083..... 116.70..... 164.39..... 2.0315..... 1.1806..... 88.58
*종가: 美 동부시각 17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