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일 오전 10시 35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인천 청라지구에 위치한 본사 사업장은 1만5600평으로 94만원에 구입한 토지 가격이 현재 시가로 300만원~35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를 환산하면 시가총액(205억원)의 3배에 이르는 600억원 정도가 된다.
회사측은 이 중 유휴토지인 6000평에서 3000평 정도의 분할 매각을 저울질하고 있는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3000평의 분할 매각 추진현황과 관련, "매각을 위한 다른 조건들은 모두 해결돼 매각하는데 문제는 없다"며 "현재 이사회에서 경영상 의사결정사항만 남아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청라지구 지가가 계속 오르고 있어 어떤 결정이 회사에 유리할 것인가에 대해 회사 내부에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각해서 차입금을 상환하는 것이 유리할지 혹은 지가 상승을 고려해 당분간 계속 보유 부동산을 가져갈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일정에 쫒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의사결정을 시한을 두고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좀 더 지켜볼 수도 있고 빨리 결정되서 진행이 빨라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