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세계적 명품 브랜드 아르마니와 손을 잡았다.
삼성전자는 27일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디자인과 삼성의 첨단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휴대폰과 LCD TV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휴대폰 디자인은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엠포리오 아르마니 브랜드가, TV는 아르마니 카사가 각각 맡게 된다.
삼성전자와 아르마니는 전략적 제휴의 첫번째 결과물로 오는 11월에 아르마니-삼성 럭셔리 휴대폰(모델명: SGH-P520)을, 내년 1월에 아르마니 카사-삼성 럭셔리 LCD TV(모델명 TBA)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르마니폰은 10.5mm 두께의 카드폰 형태에 키패드와 메뉴 버튼을 완전히 없앤 2.6인치 전면 터치스크린 방식을 적용, 아르마니 고유의 세련된 스타일을 그대로 살린 것을 특징으로 한다.
300만화소 카메라, 풀 브라우징 인터넷, 블루투스2.0, USB2.0, micro SD 외장 메모리 슬롯 등을 탑재해 다양한 형태의 음악파일을 지원하는 등 첨단 기능을 두루 갖췄다.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은 "최근의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은 세련된 디자인에 최고의 성능과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원한다"며 "삼성전자와 아르마니의 협력으로 뛰어난 디자인과 그에 걸맞은 최고의 성능이 조화를 이룰 것"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제품들은 선별된 고급 전자제품 매장이나 아르마니의 전속 소매 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