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뉴욕시장에서 한때 116.40엔 부근까지 급등하기도 했던 달러/엔은 도쿄시장 들어서는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116엔 아래로 돌아섰다.
그러나 닛케이 주가가 500엔 넘게 급등한 가운데, 일본은행(BOJ)이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해 여전히 금리격차가 크다는 인식 때문에 지지받는 모양이다.
19일 오후 2시 22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115.86엔으로 전일 뉴욕시장 종가대비 0.15엔 가량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도쿄 시장에서도 오전 한때 116엔 선을 회복하려는 시도가 나타나기도 했으나 역시 수출업체들의 네고가 나오자 상승이 제한됐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하에 따라 새로운 매수 기회를 찾느라 분주한 가운데, 유로/달러는 1.3980달러 선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유로/엔도 162엔 대 강세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일본은행(BOJ)의 금리동결은 8대 1 다수결로 이루어졌고 미즈노 위원의 금리인상 요구가 세 번째 이어졌지만 시장은 이미 예상했다는 듯 미동도 하지 않았다.
한편 오후 내각부가 발표한 7월 경기선행지수 및 동행지수가 잠정치에 비해 소폭 상향조정된 것에도 시장은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