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결정을 앞둔 상황이라 관망자세가 강한 상태에서 영국 노던락 사태에 따른 신용시장 불안감이 작동했다.
일본의 경우 소매금융업체 파산 소식이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됐다.
한편 강세를 보이던 중국과 홍콩 증시에는 차익매물이 증가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었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닛케이225 : 15,801.80 (-325.62, -2.02%)
- 토픽스 : 1,510.95 (-33.76, -2.19%)
- 가권 : 8,899.91 (-131.72, -1.46%) * 휴장
- 상하이종합 : 5,425.21 (+3.82, +0.07%)
- 상하이B : 358.51 (-0.39, -0.11%)
- 호주 : 6,208.00 (-75.70, -1.20%)
18일 도쿄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2% 넘게 급락했다. 대형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증가했다. 특히 지난 주말 일본 중견 소매금융업체 크레디아가 파산한 것이 심리를 급속히 악화시켰다.
또 일본은 지난 주말 300엔 넘게 급등한 뒤 월요일 쉬었기 때문에 여타 증시 하락세를 뒤늦게 반영한 측면도 강한데, 마침 월요일 미국 증시가 급락하자 매도 재료가 생겨난 생겨난 셈이었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도 연준의 금리결정을 둘러싼 불확실성 때문에 매도 압력에 굴복하는 모습이었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장중 5458.58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상승 탄력을 드러냈으나, 철강주를 중심으로 나온 매물 때문에 5339.92까지 하락하는 등 변동장세를 나타냈다.
홍콩 항셍지수는 영국발 신용우려 속에 금융주와 부동산주로 매물이 증가했으나, 장 후반 중국본토주의 회복세를 따라 보합권으로 접근하는 등 낙폭이 줄어들었다.
태풍 위피의 중심부가 접근한 타이완은 금융시장 전체가 문을 열지 않았기 때문에 이날 하락장은 피해갈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