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BA업계 중 유일하게 삼성과 동반 진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내세워 2011년 17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슬로바키아를 유럽 지역 공략의 1차 거점으로 사업을 본격화한 후, 미주 시장공략을 위해 멕시코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오는 10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제이엠텔레콤 정광훈 대표는 여의도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국내 PBA(인쇄회로기판에 표면실장 공정을 거친 제품 ; Printed Circuit Board) 제조 분야 선두기업인 제이엠텔레콤이 오는 10월 12일 코스닥 시장에 공개된다.
제이엠텔레콤은 LCD 패널용 부품 PBA 제조 기업으로 노트북 및 모니터, TV에 들어가는 핵심 LCD 패널용 PBA를 자체 생산하는 업체다.
관련분야 시장 점유율 1위로 삼성을 주요 공급처로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슬로바키아 진출로 LCD-TV 본고장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 중견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정 대표는 "유관분야의 전문성으로 국내에서 다소 이름이 생소하지만, 제이엠텔레콤의 PBA 생산 능력 및 기술력은 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기술 집약형 수준이 요구되는 LCD 패널용 PBA 분야에서 1위를 고수 할 수 있던 이유도 기술 기반의 R&D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제이엠텔레콤의 핵심 경쟁력은 그들만의 선진화된 공정관리 시스템으로 꼽힌다. 이에 삼성 협력사 품질 QBR 평가 결과 3년 연속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이엠텔레콤은 2007년을 해외 진출의 원년의 해로 삼았다.
정 대표는 "국내에서 기반이 구축된 만큼 해외 시장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할 것"이라며 "삼성과의 강력한 공조체제를 구축한 상황에서 슬로바키아 진출로 LCD-TV의 본고장인 유럽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해외전략을 강조했다.
이에 2년 연속 400억원대의 매출과 40억원대의 순익을 기록한 제이엠텔레콤은 2011년 매출 3400억원, 순이익 1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 대표는 "삼성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 시장의 동반 매출 성장을 꾀하고 있고 슬로바키아 및 멕시코 진출을 통한 유럽, 미주 시장 공략을 국내 최초로 시도하고 있다"며 "해외 생산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자체 브랜드로 세계를 움직 일 수 있는 PBA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모 주식수는 200만주이며, 액면가 500원인 주식의 공모 예정가는 5000~5000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청약일은 10월 2일과 4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