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예당온라인과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발행한 제3회 해외전환사채 1300만달러를 가운데 150만달러를 예당온라인에서 취득해 소각하고 나머지 1150만달러는 모두 전환해 장중에서 대부분 소화가 된 것으로 판단된다.
예당온라인측은 전환사채가 모두 사라짐에 따라 실적 향상을 바탕으로 재무건전성이 크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예당온라인의 주요 재무 비율을 보면 자본총계가 지난해 235억에서 올 상반기에는 422억으로 크게 높아졌으며,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130%에서 올해 반기에 55%로 낮아졌다.
또 최근 인기 댄스게임 오디션을 중국에 최고 가격으로 수출한데 이어 프리스톤테일2 에이스온라인 등 신작 게임의 출시도 임박해 향후 매출과 이익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예당온라인측은 전했다.
특히 예당온라인은 이중 오디션의 중국 대규모 수출계약으로 중국에서만 향후 2010까지 연간 매출 230억, 영업이익 100억 가량을 보장받음으로써 향후 중국 지역에서 발생하는 연간 영업이익만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초과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예당온라인 김남철 대표는 "그동안 예당온라인 주가의 발목을 잡아왔던 전환사채 부담이 사라진데다가 무상증자로 주식의 유통물량이 증가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나 기관 투자자 등의 참여가 더욱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도 실적 향상을 바탕으로 급속한 현금 유입을 통한 유동성 증가를 통해 무차입 경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당온라인은 앞으로도 실적에 따른 성과를 이번 무상증자를 시작으로 향후 배당 등을 통해 주주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