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메디아나전자는 민간 담배기업인 HKC담배와 전략적 제휴식을 체결하고 민간담배 제조 및 유통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국내 민간담배시장에는 우리담배, 조은담배, 한국담배 등이 진출한 상황이며, 많은 기업들이 진출 시기를 타진하고 있을 정도로 황금시장으로 꼽힌다.
최근 개정된 담배사업법 발효로 민간 담배 사업자의 진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대부분의 회사가 수입 판매 대행의 성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자금력 또한 영세해 KT&G가 보유한 독과점 시장을 넘기에는 역부족이란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담배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담배사업법 시행령에 따라 자본금이 300억원 이상이어야 하며, 연간 생산시설도 50억 개비 이상의 양산설비를 갖춰야 한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자금 및 시설, 차별화된 마케팅 방안을 이미 수립한 상황이며 내년 매출 500억 달성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성준 대표이사는 “기존 유휴설비인 음성공장을 이미 담배제조시설로 재설비하는 공사가 이미 발주에 들어간 상황이어서 토지계약 및 건축물 신축에 걸리는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고 밝혔다.
온 대표는 이어 “에스티앤아이가 핵심경영진으로 참여함으로써, 안정적 자금 조달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 투입이 용이해 민간담배 시장에서 리딩 컴퍼니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