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4일 오후 2시 15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미 국채 수익률이 상승한 영향으로 장 초반 약세를 보이던 14일 채권금리는 오후 초반에도 국내 여러 여건으로 인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은행채 발행과 CD금리가 10월 이후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다음주에 피크가 될 것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좀처럼 추세적인 강세 전환이 힘든 모습이다.
다음주 FOMC가 금리를 인하한다고 하더라도 한국은행이 스왑시장에 개입한 것이 결국 긴축기조의 일환이 아니겠느냐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미국 금리 인하에 심리적 안도감 이외에는 호재로 작용할 만한 재료가 없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채 발행과 CD문제가 9월에 마무리될 줄 알았는데 조금 더 연장이 될 것 같다"며 "한은의 긴축기조와 더불어 이런 국내 여건들이 채권시장에 비우호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오늘은 이 선에서 마무리될 것 같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4호)는 전일대비 0.04%포인트 오른 5.38%,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1호)도 0.05%포인트 오른 5.41%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15틱 내린 107.02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