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비 1.50원 떨어진 931.00원으로 시작해 하락폭을 다소 줄이다가 오전 9시40분 현재 930.2의 9월 중 최저가를 형성하고있다.
(이 기사는 13일 오전 9시51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개장 초 분위기만 본다면 지난 이틀간 종가기준 7원 정도 하락한 여파가 작용해 추가급락보다는 930원대 지지를 받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는 하다.
저가매수세 유입과 930원 지지로 하락폭 만회 장으로 전환된다면 결제수요도 유입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 시점이다.
한국은행의 스왑시장 개입이 심리적인 요인으로 지속적으로 작용하고 있고 글로벌 달러 약세 현상이 계속돼 상승세로의 전환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국내 증시는 소폭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매도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지난 이틀간의 하락세로 추가 하락이 여의치 않다고 보면서도 하락폭은 다소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금일 현재 1원 정도 빠지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며 "930원 지지는 어느 정도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선물회사 관계자는 "전세계적 달러 약세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있고 추가하락은 어느 정도 제한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금일 30원대 초반 레인지를 형성하며 변동성 크지 않은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