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착공식에는 포스코 윤석만 사장과 타마울리파스 주지사, 연방 정부 경제부 차관, 원종찬 주멕시코 대사, 한국 및 현지기업 대표 등 200 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고 포스코측은 밝혔다.
윤석만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멕시코는 세계적 자동차사뿐 아니 라 부품사가 위치해 있어 북중미 자동차산업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며 "포스코는 멕시코 CGL공장의 성공적인 가동을 통해 멕시코 경제 는 물론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Global 자동차강판 Maker로서 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억 5000만달러를 투자해 2009년 6월 준공 예정인 이 공장은 아연도금강 판과 함께 아연도금 후 고온 가열해 철-아연합금층을 표면에 형성시 킨 아연도금합금강판 등 내식성이 뛰어나고 표면이 미려해 주로 자동 차 외판용으로 사용되는 고급 철강재를 연간 40만톤 생산, 멕시코를 비롯한 미주지역에 판매할 계획이다. 생산에 필요한 소재는 포스코에서 조달하게 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올해 3월 멕시코 푸에블라지역에 최첨단 설비를 갖춘 연산 17만톤 규모의 자동차강판 복합가공서비스센터인 POS-MPC(POSCO Mexico Processing Center Co., Ltd.)를 가동한 데 이어 이번에 CGL공장을 건설하게 됐다"며 "건설이 완료되면 북중미 신흥 자동차 시장 중심부에 생산 및 가공, 판매에 이르는 일관 공급서비스 체제를 완성하게 돼 글로벌 자동차 강판 메이커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포스코는 지난 1992년 멕시코가 미국, 캐나다 등과 북미자유 무역협정 (NAFTA)을 체결했기 때문에 반덤핑 등 미국과 캐나다의 까다로운 통상문제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미 생산설비와 가공센터를 함께 갖추고 있는 중국과 멕시코 외에도 전세계 주요 자동차 생산국 중심으로 해외 강재 가공 센터를 지속 확충해 자동차강판 공급사 글로벌 TOP3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