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CRT와 그로젝션-TV 시장이 급감하고 있는 것 외에 PDP 판매가 성장 정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올 2분기 글로벌 TV판매량은 4300만대로 전년동기대비 1.3% 성장에 머물렀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성장률 6.9%와 올 1분기 3.7% 성장세와 비교해도 추세적인 하락세를 뚜렷해 보인다.
LCD-TV 판매와 관련, 그는 "올 2분기 전년동기대비 70% 성장을 보여 그나마 상대적인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올 2분기 전체 TV 판매중 40~49인치 영역을 보면 LCD가 68%를 차지해 PDP 31%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부터 양제품의 시장점유율이 역전되기 시작한지 두 분기만에 과반수를 LCD가 잠식한 것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LCD와의 경쟁을 피해 PDP가 50인치 이상 영역으로 이전하고 있지만 그 비중이 아직 낮은 상황"이라며 "내년부터는 LCD 8세대 제품과 경합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애널리스트는 TV 시장점유율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독주가 지속되고 있음은 긍정적이나 올 하반기 세트가격 인상과 미국 소비경기 둔화를 고려할 때 연말 TV패널 sell through가 부진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