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또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IT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에 대해서도 외국인과 기관의 손절매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시장은 약세가 예상된다.
이런 시점 일수록 선별적인 종목선택이 절실하다.
기술주 등의 미국관련주보다는 석유화학, 조선주 중심의 중국관련주에 대한 모멘텀이 유효해 보인다. 물론 기관 및 외국인이 매수하는 종목 등 선별적 상승이 기대된다.
한편 기관유입 자금 또한 전일 1000억원 이하로 줄어들어 매수여력이 크지 않은 상황이다. 전일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의 매매패턴 또한 주목할 만한 재료다.
이하는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 시황 코멘트.
굿모닝신한 이선엽 연구원
미국 반도체지수가 크게 빠졌다. 연말시즌에 대한 기술주 기대감이 떨어진 것이다. 전일 대만에서도 외국인이 8000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것을 보더라도 알 수 있다.
국내 또한 삼성전자 등 IT와 자동차 등이 지수를 갉아먹을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지수는 하락하되 업종별 종목별 압축이 필요한 시점이다.
일일 기관유입 자금이 1000억원 이하로 줄어들기 시작해 기관 또한 종목을 압축할 것이다. 기술주 중심의 미국 관련주는 부진이, 석유화학, 조선주 등의 중국관련주는 선별적으로 약진이 예상된다.
대우증권 이인구 연구원
시장의 주도적 참여자들은 현 시점에서 빠른 반등에 대한 기대감은 줄인 반면 하반기 실적호전 기업에 대해선 과감한 매수포지션을 보이며 포트폴리오 교체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추가적인 조정 내지 횡보국면이 예상되는 가운데 하반기 실적상승 기업에 대한 포지션을 늘려 향후 주가 회복기를 고려할 필요가 있겠다.
최근 D램가격 하락에 따른 IT주, 특히 하이닉스같은 반도체주는 약세흐름이 불가피해 보인다. 다만 추가 하락이 이어진다면 매수관점도 유효하다.
현대증권 류용석 연구위원
미국 기존주택 매매 지표가 생각보다 좋지 않았지만 국내증시에 크게 악영향을 미칠 것 같지는 않다. 전일 국내증시의 상승폭 하락은 기존주택지표에 대해 선반영한 측면이 있기 때문.
코스피는 다소 밀리겠지만 1800밑에서 크게 갭을 두지 않는 횡보국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번주보다 다음주 발표 고용지수, 서비스지수가 중요하다. 8월 신용위기가 실물경기지표에 얼마나 더 많이 영향을 줬을까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특히 금일 국내증시는 외국인들의 매도 약화가 이어지는가가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