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최근 시장을 지배하던 위험 도피 양상은 줄어들었다. 재무증권 금리는 단기물이 오르고 장기물은 내리는 혼조양상을 보였다. 주간으로 봐도 단기물 금리가 오른 반면 장기 금리는 하락했다.
이번 주 미국 단기 국채금리는 급격한 변화를 드러냈다. 2년물 국채금리는 한 주간 40bp 가까이 변화를 보였으며, 2년여 만에 최대 폭을 기록했던 2년/10년 스프레드는 33bp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미국 달러는 거시지표 강세의 수혜를 받지 못했다. 유로화 대비로 큰 폭 약세를 기록한 반면, 엔화 대비로 보합에 그쳤다.
금융시장이 정상화될 조짐이 보이기는 하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서브프라임발 우려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캐리트레이드가 본격 재개될 조짐은 보이지 않았고 달러/엔은 약보합 마감했다.
8주 최저치로 떨어졌던 원유선물 가격은 1% 넘게 오르면서 배럴당 71달러 위에서 마감했다.
시장이 다소 안정을 찾으면서 관심은 점차 거시경제 펀더멘털로 이동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음 주에는 다소 과거회고형이기는 하지만 2/4분기 GDP 잠정치, 7월 개인소득 및 소비 그리고 근원PCE물가지수 등이 나온다. 화요일 나올 8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수정치는 최근 금융 혼란이 소비자신뢰에 미친 영향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여전히 시장의 마음 속에는 연준의 행보가 주된 관심사로 자리잡고 있다. 다음 주 화요일 나올 8월 7일 FOMC 의사록과 주말 버냉키 연준의장의 주택시장 주제 연설일정은 그래서 모든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일정으로 부각될 예정이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주간%, YTD
- 다우지수: 13,378.87 (+142.99, +1.08%) +2.3%, +7.3%
- 나스닥: 2,576.69 (+34.99, +1.38%) +2.9%, +6.7%
- S&P500: 1,479.37 (+16.87, +1.15%) +2.3%, +4.3%
- 러셀2000: 798.93 (+10.68, +1.35%) +1.6%, +1.4%
- SOX: 495.72 (+2.92, +0.59%) +1.6%, +5.9%
3개월 4.22%(+0.32), 2년 4.29%(+0.04), 5년 4.41%(+0.00), 10년 4.62%(-0.02), 30년 4.88%(-0.06)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시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08/23 종가 1.3564..... 116.38..... 157.93..... 2.0051..... 1.2070..... 82.04
08/24 종가 1.3666..... 116.37..... 159.05..... 2.0132..... 1.2014..... 82.66
*종가: 美 동부시간 17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