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시스템은 24일 공시를 통해 오는 10월 2일 주주총회에서 김윤규 전 현대아산 부회장을 비롯해 차인환 전 현대건설 부사장, 방정섭 전 현대엔지니어링 회장을 3년 임기의 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시장일각에서 제기됐던 김윤규 전 부회장의 증시 입성이 사실상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이사선임에 포함된 차인환 전 현대건설 부사장과 방정섭 전현대엔지니어링 회장 또한 김윤규 전 부회장과 같이 움직이고 있다는 점에서 샤인시스템의 경영권이 김 전 부회장으로 넘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 20일 샤인시스템은 타법인 인수재원과 시설운영 자금 조달차원에서 아천에이치앤아이 138만8800주등 총 416만6552주의 제3자 배정을 결의했다. 제3자배정 유증자금 규모는 150억원이다.
아천에이치앤아이는 지난해 8월 김 전 부회장이 대북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한 아천글로벌코퍼레이션의 계열사로 사실상 김 전 부회장이 운영하는 회사다.
김 전 부회장의 아들인 김모 이사 역시 샤인시스템 임원으로 재직중에 있으며 지분 5.12%를 확보해 2대주주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