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어자산운용이 글로벌 플레이어가 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내놓았다.마이어자산운용 이근경 대표이사는 16일 창립기자간담회에서 "주식, 채권 등 유가증권에 주로 투자하는 기존의 자산운용사와 달리 자원개발, 부동산 등 실물자산투자 운용사를 지향한다"며 "국내보다는 해외시장에 주력해 글로벌 플레이어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다.
동남아시장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이사는 "해외 광물자원에 투자하는 주요 리딩기업과 접촉해 투자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어 "위험을 통제할 수만 있다면 시중에 공모로도 출시할 예정"이라며 "사모와 공모 두가지 형태로 펀드를 운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실물자산투자에 역량을 집중함과 동시에 M&A를 위한 PEF 운용에도 중점을 둘 것"이라며 " PEF 규모는 블라인드 펀드 형태로 500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실물자산 투자에 전문화된 마이어자산운용은 지난 7월 20일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본허가를 취득, 8월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개시했다.
지난 5월에 자본금 115억원으로 설립해 행정공제회(31.3%)가 최대주주로 고려아연(17.4%), 대우증권(8.7%), 우진글로벌로지틱스(8.7%) 등이 지분을 가지고 있다.
마이어자산운용은 현재 유전.가스.석탄 등 에너지 사업과 철.아연 등 광물사업 및 원당.곡물 등 사업에 대한 자원개발 펀드와 해외부동산 펀드의 출시를 위해 딜 소싱과 펀드 설계 중에 있으며 빠르면 가까운 시일 내에 새로운 펀드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