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3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3.97포인트(-5.17%) 급락한 1723.92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은 더하다. 55.24포인트(-7.20%) 폭락한 711.68을 기록, 700선 붕괴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금일 폭락의 핵심은 불확실성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관련 추가 부실이 어느정도 수준일 지 누구도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 시장 심리를 급격히 악화시키고 있다.
다만 시장에선 서브프라임 이슈로 인해 국내외 경기, GDP성장률, 기업실적 등의 호재들이 지나치게 훼손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대신증권 구희진 리서치센터장은 "시장은 불확실성이란 부분에 대해 가장 불안해하고 있다"며 "해외시장 변수로 인한 단기 변동성은 불가피하지만 이로 인해 경기, GDP성장률, 기업실적 상승 등의 호재가 과도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 센터장은 1760선 이하에선 공격적인 매수전략을 권했다.
그는 "단기 변동성이 불가피하겠지만 1760선 아래에선 저가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며 "반등시 증권주와 운송주 등이 강한 상승을 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우리투자증권 황창중 투자전략팀장도 저가 매수 기회로 삼으라는 조언이다.
황 팀장은 "해외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며 국내증시도 최악의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을 수는 없다"면서도 "하지만 이 정도 빠지면 PER이 11배로 저점 매수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매수는 하되 분할매수 전략을 권한다.
그는 "해외시장이 안정을 되찾는 과정까지 변동성이 클 수가 있으므로 심리, 불안 속에서 추가 하락을 감안하면서 매수에 나서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이 급락하며 부담으로 작용해온 국내 신용잔고 또한 투매를 촉발하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