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용위기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은행(BOJ)의 8월 금리인상 전망이 크게 후퇴하자 채권매수 흐름이 강화됐다.
주식시장도 장중 약세로 전환한 데다 미국 재무증권 금리가 장외거래에서 하락하자 10년물 금리는 5월 25일 이래 3개월 만에 1.7% 선을 하회했다.
그러나 최근 금리 낙폭에 대한 경계감이 많은 상황에서 장 막판 주식시장이 반등하자 선물이 약세로 급반전했다. BOJ가 이날 1조 6000억 엔 자금을 흡수하면서 긴축 기조를 이어갈 조짐을 보이면서 중단기물 금리는 상승했다.
14일 일본 국채(JGB) 지표물인 10년물 금리는 장중 한때 1.695%까지 하락한 뒤 막판 금리 낙폭이 줄면서 전일대비 1.5bp 내린 1.700%로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10년 국채선물 9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0.08엔 반락한 134.32엔으로 거래를 마치는 등 전날까지 오름세 이후 부담 및 차익매물이 증가했다.
이날 5년물 국채금리가 1.5bp 상승한 1.275%를, 2년물 국채금리도 2bp 오른 0.960%를 각각 기록하는 등 중단기물 중심으로 매물이 증가했다.
반면 20년물 국채금리가 2bp 내린 2.160%, 30년물 국채금리는 5bp 하락한 2.430%에 거래되는 등 장기물은 견조한 움직임을 지속, 장단기 스프레드는 다소 줄어들어 수익률곡선이 평평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