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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전세계 중앙은행이 신용경색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초단기 자금을 공급하면서 서브 프라임 관련 불확실성이 진정 기미를 보인 영향으로 국채선물시장은 조정 분위기에 접어들었음. 콜 금리 스프레드에 대한 부담과 CD 금리의 추가 상승 압력을 배제할 수 없어지며 참가자들이 거래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 점도 전일 조정 분위기에 일조했음.
특히 오전 중에 실시된 국고채 5년물 입찰이 참여 부진으로 미달로 마감되며 낙폭이 다소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음. 강세 기조를 견인했던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선 가운데, 국채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9틱 하락한 107.33p에 하루 거래를 마쳤음.
- 주말을 전후로 한 전세계 중앙은행들의 대규모 단기유동성 공급으로 신용경색 우려에 대한 공포감이 다소 진정된 가운데, 오전 중 실시된 5년물 입찰이 부진을 보인 것을 계기로 스프레드 부담이 표면화되면서 약세를 나타냈음. 중앙은행의 강력한 자금시장 개입으로 美 서브 프라임 부실의 국경간 전이에 따른 심리적 불안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은 것은 다행이나, 이번 사태의 종결은 결국 시장 참여자들이 과연 언제 risk taking을 재개할 것인가에 달려있으므로 이 같은 시장 개입은 어디까지나 미봉책에 불과함.
-Non-US 지역의 견조한 성장 모멘텀은 유동성의 국경간 이동을 자극하는 요소라는 점에서 이번 사태가 결과적으로 마찰적 성격의 자금 회수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유동성의 재확산이 본격화되기 위해서는 사실상 각국 중앙 은행의 완화적 기조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보여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현실화되기 전까지 신용경색에 따른 금리 우호적인 환경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미 주식시장이 장 초반 강세를 지켜내지 못하고 마감 무렵 하락 전환함에 따라 미 국채수익률은 하락세로 마감했음. FRB의 자금지원 규모가 지난 주말에 비해 급감했다는 것이 주식시장 반등 탄력 약화의 원인이었는데, 이는 중앙은행의 시장 개입만으로는 금융시장이 신용 경색에 대한 우려로부터 자유로워지기에 역부족임을 시사함. 따라서,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연준이 실제 금리 인하 액션을 취하기 전까지 조정은 채권 매수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이며, 이는 가격 부담에도 불구 고점 매도가 바람직하지 않은 이유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