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김승연 회장의 건강상태를 묻는 변호인단의 질문에 "지난 1993년 4월부터 발병한 김 회장의 우울증과 불면증 증상이 수감 뒤 심해져 현재 우울감, 분노, 충동조절이 쉽지 않다"고 말하며 이 같이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심리에서 변호인측은 김 회장의 '건강 악화'를 강조하며, 구속집행을 정지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그러나 지난 9일 검찰측은 김 회장이 수감 중인 구치소 안에 의무시설이 있고, 외부 병원 통원 치료도 가능하다는 이유 등으로 구속집행정지에 대해‘불허’의견을 재판부에 제출한 바 있다.
한편 재판부는 빠르면 오늘 안으로나 내일(14일) 중, 김 회장에 대한 구속집행정지 신청 인용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