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뉴욕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유로화 및 엔화 대비로 강세를 기록했다. 연준의 유동성 시장 개입으로 증시가 다소 안정을 찾고 금리가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이 가운데 13일 중국 런민은행(PBOC)은 달러/위앤 기준환율을 7.5787위앤으로 전주말 7.5698위앤보다 0.0089위앤 높게 고시했다.
참고로 지난 주말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현물환율은 장외시장에서 7.5740위앤으로 지난 목요일 종가에 비해 큰 폭 올랐다. 거래는 7.5683위앤에서 7.5808위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등 최근 레인지 상단에 접근했다.
딜러들은 서브프라임발 신용위기가 중국 금융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줄 것 같지 않다고 지적했으나 여전히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한편 주말 발표된 중국 7월 무역 수지 흑자 규모가 사상 두 번째로 컸다는 소식은 환율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이 가운데 판강 PBOC 자문위원은 상하이에서 열린 한 금융세미나에서 앞으로도 위앤화가 느린 속도의 절상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발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