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에 이어 유럽중앙은행(ECB)과 연준(Federal Reserve)이 다시 시장에 추가 유동성 공급을 실시했고, 일본과 호주, 싱가포르 등에 이어 캐나다도 역시 공조 개입에 나섰다.
재무증권 수익률은 장중 내내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었으나, 주요 주가지수가 장중 저점에서 반발하자 이를 따라 반등했다.
주식시장은 일부 숏커버 움직임에 따라 변동성이 크게 증가했지만, 전날 폭락양상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미국 증시 주요지수는 일제히 오름세를 구가했다. 채권 금리는 지표금리인 10년 금리를 기준으로 지난 주말에 비해 13bp 큰 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달러 및 유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시장의 연준 금리인하 기대가 확대되는 가운데, 채권 수익률곡선은 2년-10년 스프레드가 34bp까지 확대되면서 2005년 9월 이래 최대 폭을 유지했다. 7월 중순 이래 역전되었던 3개월-10년 금리 스프레드는 다시 정상화됐다. 연방기금금리선물 시장은 9월과 12월에 각각 25bp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하기 시작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주요통화 대비로 강세를 기록했으나, 주간으로 볼 때 유로 및 엔화 대비로는 약세를 기록했다. 리스크회피 장세로 인한 캐리트레이드의 청산 움직임이 전개되었지만, 증시가 다소 안정을 찾자 엔화는 일부 상승 폭을 반납했다.
국제유가는 72달러 선을 유지했으나, 신용 우려가 세계경제와 에너지 수요 둔화를 유발할 수 있다는 판단이 확산되면서 주간 약세를 기록했다.
다음 주 미국 및 글로벌 금융시장은 거시 펀더멘털 이벤트가 산재해 있어 또다른 변동장세를 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기지시장의 손실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중앙은행의 적극적인 유동성 개입이 효과적으로 사태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인지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주초 일본의 2/4분기 GDP 결과와 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그리고 화요일 미국의 7월 생산자 및 수요일 소비자물가지수(PPI·CPI) 그리고 산업생산 결과가 주목된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주간%, YTD
- 다우지수: 13,239.54 (-31.14, -0.23%) +0.4%,+6.2%
- 나스닥: 2,544.89 (-11.60, -0.45%) +1.3%, +5.4%
- S&P500: 1,453.64 (+0.55, +0.04%) +1.4%, +2.5%
- 러셀2000: 788.78 (+3.91, +0.50%) +4.4%, +0.1%
- SOX: 504.28 (+2.12, +0.42%) +3.4%, +7.8%
3개월 4.54(-0.24), 2년 4.46%(+0.02), 5년 4.59%(+0.02), 10년 4.81%(+0.04), 30년 5.03%(+0.01)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08/09 종가 1.3677..... 118.21..... 161.70..... 2.0234..... 1.1962..... 85.00
08/10 종가 1.3695..... 118.49..... 162.32..... 2.0221..... 1.1985..... 84.44
※ 출처: WSJ MarketData, Bloomberg Market Data, FXCM. 채권 외환은 美 동부시각 17시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