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일 오전 9시 30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전일 미 국채 수익률이 2년물 기준으로 22bp나 하락하는 등 급락한 영향으로 10일 국내 채권 금리도 전일에 비해 7-8bp빠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신용경색 우려가 확산되면서 국내 채권 시장도 이에 반응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미국장의 경우 단기 금리가 빠지는데 반해 국내는 단기 금리를 올리고 있는 추세여서 미국 등 세계 시장을 따라가는데 무리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단기물이 빠지지 않는다면 장기물 금리도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에서다.
은행권 관계자는 "세계 트렌드를 쫓아가는 건 맞다고 본다"면서도 "그러나 국고채 3년물이 CD금리 밑으로 빠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해외는 단기금리가 많이 빠지는 것을 볼 때 우리와는 이질적이다, 지금 이렇게 금리가 하락하는 건 무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10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4호)는 전일보다 0.08%포인트 내린 5.24%,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1호)는 0.08%포인트 하락한 5.31%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비 25틱 상승한 107.40에서 횡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