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원자바오 총리는 "중앙정부는 적정한 공급 여건을 확보하고 물가를 안정시키는 방식으로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능력이 있다"는 발언을 내놓았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원 총리는 지난 수년 동안 양호한 곡물 추수와 빠른 공업성장을 통해 안정적이고도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또 이는 시장 물가의 안정을 위한 기초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그의 발언은 지난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4.4%나 급등해 2년 9개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요식업이나 정유업 등 일부 업종에서 가격을 올리기 시작하는 와중에 나온 것이다.
원 총리는 현재 물가 앙등이 곡물과 돼지고기 등 일부 농산물 및 임의 식료품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일부 거래인들이 가격 담합을 시도하는 등 공공의 이해에 반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