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지수선물9월물은 전일대비 무려 10.70포인트, 4.29% 하락한 238.45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6만6386계약이고 미결제약정은 9만1531계약을 기록했다. 베이시스는 0.11, 괴리율은 -0.63이다.
시장은 추세가 붕괴되어서 즉각적인 회복은 힘들어진 모습이다
이날 폭락의 원인은 시장 내적으로 특히 기관 중심의 수급이 변화되고 있는 모습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다.
외국인들은 선물을 7121계약 순매도했다. 개인은 1241계약 순매수, 기관은 5366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매매는 2925억 순매도였다. 차익부문에서 5776계약의 순매도를 비차익부문에서는 2851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그동안의 외국인들의 매물을 기관이 받아 주는 모습은 찾을 길 없다. 있다해도 이전처럼 적극적으로 받아주고 있지 않다
기술적으로도 그동안 시장이 조정받을 때 지지선으로 작용했던 20일선마저 깨버리는 모습이다.
일단 20일선회복이 중요한 모습이다. 그렇지 않다면 7월 올랐던 상승부분을 모두 반납하고 다시 시작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투자전략을 묻는 질문에 대해 전문가들도 "지켜보자"며 언급을 자제하는 모습이다.
동양종금증권 장지현 애널리스트는 "일단 바닥을 잡아야 된다"며 "당분간 투자는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할 듯하다"며 "좀 더 지켜보고 포지션을 잡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 김형도 애널리스트도 "추가하락은 감내해야 할 듯하다"며 "지지선은 230포인트까지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서울증권 박문서 애널리스트는 "당분간은 매도포지션이 바람직하다"며 "외국인들의 매도가 변화할 때까지는 지속될 듯하다"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투자전략도 기간 조정이 나오고 지지선이 설정될 때까지는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