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는 2.26%, 나스닥은 1.84% 하락했고 유럽증시도 크게 떨어졌다. 프랑스는 2.78%, 영국은 3.15% 빠졌다.
주요 원인은 신용경색에 대한 불안감인데 국내증시도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어 보인다.
일단 단기적으로 보수적인 대응이 유효하다.
다만 이같은 조정이 '잠시 주춤'일 뿐 길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내주 월말 월초 국내외 경제지표 발표를 기점으로 상승궤도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 있다.
이하는 주요 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 코멘트.
삼성증권 오현석 투자정보파트장 = 전일 선진증시가 일제히 급락했다. 신용경색에 대한 불안 때문이다. 세계증시의 최근 강세는 풍부한 잉여유동성과 과감한 위험선호 현상에 기인했기 때문에 이번에 불거진 신용 리스크는 세계증시에 일정한 충격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시장 또하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다. 유동성이 풍부해 여타 시장에 비해선 제한적이겠지만 완전 다르게 갈 수는 없을 것이다.
단기적으로 보수적인 대응이 불가피해 보인다. 부분적 차익실현과 종목 슬림화를 통해 위험관리를 병행할 필요가 있다. 단기 지지선은 1900선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
신영증권 이승우 연구원 = 주식시장에 제동이 걸리며 단숨에 1960선까지 밀렸다. 하지만 이는 테크니컬한 측면이 농후한 하락이며 본격적인 하락이 아닌 '일단 멈춤' 정도로 본다.
주도주나 자금동향에는 큰 변화가 없는 상태다. 1900선 초반 정도에서 조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음 주엔 월말 월초 국내외 경제지표의 발표 일정이 집중돼 있다. 국내엔 6월 산업활동 동향과 7월 수출입동향이, 미국에선 고용보고서와 ISM지수, 소비자신뢰지수 등이 주목할 만한 지표다.
하나대투증권 서동필 연구원 = 조정폭과 기간이 길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보수적인 차원에서 은행업종이 좋아 보인다. 신용등급 상향은 금융업종에 직접적인 호재다. 최근 시세가 타업종 대비 부진, 관심이 집중될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