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총재 김창록)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식서비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연구개발서비스업 지원에 본격 나섰다.
산은은 25일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해운대 센텀시티 지방산업단지 조성에 동참하기로 부산시와 센텀사이언스파크(주) 등과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 조성 프로젝트는 모두 3만1007㎡를 분양해 연구개발단지를 건설하고 R&D 등 연구개발사업, 경영서비스업, 교육산업, 문화산업, 정보통신산업 등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다.
'연구개발서비스업'이란 산·학·연 등 연구개발 주체가 연구과정과 연구결과의 생산성을 높여 과학기술지식의 창출 및 확산을 촉진․지원하는 지식시반서비스산업이다.
특히 산은의 이번 사업 참여는 새로운 개념의 지역사회개발금융 프로그램인 'kdb ⓤ Project' 사업의 하나여서 주목된다.
단지중 6343㎡ 부지위에는 사업시행자인 센텀사이언스파크(주)가 연건평 4만5572㎡ 규모의 연구개발단지 사이언스 파크가 마련된다.
국내외 주요 기업연구소 등의 R&D센터, 기업교육센터, 비즈니스센터, MBA 스쿨, 투자유치지원센터 등을 수용할 예정이며, 오는 9월경 착공해, 2008년말 완공예정이다.
산은은 또 이 단지개발로 인해 연구집약형 기업의 지방분산, 지방대 이공계생 취업촉진 등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은 김창록 총재는 협약 인사말에서 "산은은 Project Finance, 기업도시 컨설팅 등 지역개발 관련분야에서 축적한 금융역량을 활용해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