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자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사업부문 내 캠코더 사업부를 삼성테크윈의 디지털카메라 사업부문으로 합치는 안이 추진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삼성전자에서 제조 판매되는 캠코더사업부는 삼성테크윈에서 생산하는 카메라렌즈 등의 핵심부품을 조달받고 있다.
더욱이 최근 삼성전자가 사업 구조조정에 본격 나서고 있어 이같은 통폐합 '밑그림'에 설득력이 힘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관련, 삼성그룹을 비롯해 삼성전자와 삼성테크윈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직까지 삼성전자의 캠코더 사업부를 삼성테크윈으로 넘기다는 내용을 통보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삼성테크윈 고위 관계자도 "삼성전자의 캠코더 사업부와 삼성테크윈의 디카사업부문을 합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누가 가상의 그림을 그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실현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