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6일 오전 9시 24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지난 한달간 세림테크의 주가 상승율은 30% 수준에 육박, 26일 이 시각 현재 3000원선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세림테크의 한달 전 주가 2195원(6월 26일)을 감안하면 특별한 재료도 없는 상황에서 대단한 상승세다. 한달간 단 4일간만 하락하고 모두 상승했다.
이에 증권사 리서치 등 기관들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증권사 스몰캡담당 한 애널리스트는 "세림테크가 저평가 돼 있고 이익도 꾸준해 관심을 갖고 탐방하려고 회사에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며 "기업방문을 요청한 증권사가 꽤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취재결과 최근 세림테크에 탐방요청을 한 증권사는 대형사를 중심으로 10여 곳에 이른다. 하지만 단 한 곳도 탐방을 하지 못했다.
이에는 세림테크만의 곤란한 상황이 있다.
관련업계 한 소식통은 "세림테크는 현대 및 기아차의 1차밴더인데 최근 현대, 기아차의 상황이 녹록치 못한 상황이다. 때문에 납품업체로서 가능한 한 눈에 띄는 것을 피하고 있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
괜한 아이알로 모회사를 자극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현재 세림테크 매출의 80%가량은 현대차 및 현대모비스다.
세림테크 관계자는 최근 주가 상승과 관련, "꾸준한 이익을 내왔으나 주가는 이에 합당하게 인정을 못받았던 것이 최근 상승의 이유로 풀이된다"고 답변했다.
세림테크의 2/4분기 매출 전망은 지난 1/4분기와 비슷한 수준인 150억원 내외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