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유한양행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 투자의견 Buy 및 12개월 목표주가 230,000원 유지
유한양행의 투자의견 Buy 및 12개월 목표주가 230,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잔여이익모델(COE 8.5%, market risk premium 4.3%, 베타 0.7)을 통하여 산출되었으며, 이는 2007년 및 2008년 추정 실적 기준 각각 PER 20.8배, 16.5배에 해당된다. 동사 주가는 한미 FTA 체결 이후 업종 내 정책 및 제도 변화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와 양호한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4월 최저점 이후 40% 상승하였다. 당사는 동사 주가의 단기간 급등에 따른 심리적 부담감이 발생할 수 있으나, 동사의 투자 매력은 여전히 높다고 판단한다.
이는 동사가 1)API(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 원료의약품) 생산부문에서 타사와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향후 추가적인 수출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고, 2)다국적 제약사와 코마케팅(2008년 예정), 바이오기업과의 제휴(2009년 천연물 의약품 출시 예정) 등으로 신제품 라인 보강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사는 이러한 요인들이 향후 약가 인하를 포함한 제도 변화의 부정적 영향을 충분히 상쇄시키고, 동사의 안정적인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유지시킬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동사는 3)향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성향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어서, 동사에 대한 투자매력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 2분기 실적: 당사 추정치에 대체적으로 부합, 순이익 증가폭은 추정치를 상회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대체로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80억원, 2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5.6%, 7.5% 증가하였다. 매출액은 1)약품 사업부문(전체 매출액 대비 73% 비중)이 일반의약품 매출 부진으로 4.9% 성장하는데 그쳤으나, 2)해외 사업부문(전체 매출액 대비 13.1%)이 전년동기대비 135% 증가하여, 전반적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시현하였다. 영업이익은 매출액 증가율을 하회하며 전년동기대비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적절한 비용 통제로 판관비 증가는 미미했으나, 작년 3분기부터 신공장이 가동되어 고정비가 증가함에 따라 원가율이 전년동기대비 4%p나 상승하였기 때문이다. 한편, 순이익 증가폭은 당사 전망치를 대폭 상회하였다. 이는 공장 이전에 따른 법인세 감면 효과가 당사 예상을 상회한 데 따른 것으로, 2분기 동사의 유효법인세율은 당사의 추정치 13.6%보다 약 6%p 감소한 8%를 기록하였다.
◆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 시현 전망
동사의 2007년 하반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0%, 85%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1.7%, 23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작년 3분기 생동시험 불일치 품목들의 품목 허가 취소로 약품 사업부문에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반면, 금년은 신약 레바넥스를 포함한 전문의약품의 매출 성장이 하반기로 갈수록 가시화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한편, 동사가 상반기 실적에서 예상을 상회하는 법인세 감면 효과로 대폭적인 순이익 증가를 시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동사의 연간 순이익에 대한 기존 전망치를 유지한다. 이는 유효 법인세율 적용에 분기별 변동성이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연간 법인세율은 13~14%로 당사 예상치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