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식시장이 이머징마켓에서 탈피, 선진시장으로 진입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주춧돌을 세운 것으로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 시장은 이머징마켓(신흥시장) 수준의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국가신용등급이 상향되면 선진증시로 가는 초입 국면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선진국 시장의 PER(주가수익비율)은 15.5배 선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 주식시장은 PER 14.3배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신영증권 김세중 애널리스트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은 대한민국의 신용등급이 선진국 수준으로 신용등급도 올라갈 수 있는 근거"라며 "우리 주식시장의 벤치마킹도 한단계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김 애널리스트는 "중장기적으로는 외국인들의 매도세의 방향성이 전환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기관투자가들도 밸류에이션이 상향되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들은 이날 오후 14시 45분 현재 현물시장에서 6000억 원이 넘는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외국인들은 선물시장에서 164계약을 매도 매도폭이 소폭 줄어드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001.83포인트를 기록, 장마감시 2000포인트 선 안착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