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은이 발표한 GDP 속보치는 예상 수준을 크게 상회하지 않아 채권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기사는 오전 11시 16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시장 사람들은 이미 어제 오전부터 GDP상승분을 기대하고 어느정도 선반영 거래해 오고 있었던 터라 지금은 금리가 상승할 것인지 하락할 것인지에 대한 레벨 찾기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더욱이 미국 재료가 우호적이기는 하지만 오늘 발표된 GDP 여파가 향후 한은의 긴축 스탠스로 이어질 수 있고 앞으로 산업활동동향, 자금 문제 등도 남아있어 적극적으로 매도나 매수를 고집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25일 오전장 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4호)는 전일대비 0.01%포인트 하락한 5.40%,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1호)도 보합세인 5.47%에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비 3틱 상승한 106.84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오늘 한은 통계국장이 3분기 경기성장률 둔화, 수출 둔화 가능성을 말해 향후 금리 상승을 억제할 만한 재료로 인식된다"면서도 "경기가 점차 완만하지만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주식도 살아나는 측면이 있어 트렌드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측 불허 변수들이 남아있어 딜러들이 매도도 매수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것 같다, 오늘 1-2bp내 박스권에서 제한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