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137,000원을 제시
LG생활건강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137,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재개.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하는 이유는 1) 코카콜라 보틀링 인수를 통한 음료 사업 진출로 재무적 부담이 예상되고, 2) 현재 주가 수준이 목표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낮기 때문임. 목표주가 137,000원은 Global peers의 평균 PER 23.7배에 2007년과 2008년의 추정 EPS의 평균 5,779원을 적용하여 산출. 다만, 화장품 사업 부문의 외형성장과 생활용품 부문에서의 Premium 상품의 매출 성장에 힘입어 마진 개선이 기대되고 있어 음료 사업 진출에 따른 불확실성만 해소된다면, 동사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것을 권함
■ 선택과 집중에 따른 효과 가시화
LG생활건강은 수익성이 낮은 브랜드 철수와 Premium 시장의 공략이라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수익성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음. 향후에도 1) 생활용품 부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화장품 부문의 매출 비중 확대, 2) 화장품 사업 부문 중에서도 마진이 높은 Prestige Market에서의 선전, 3) 생활용품 부문에서의 Premium 상품 신규 출시를 통해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 2006년 9.1%에 불과하던 영업이익률은 2009년 13%까지 개선될 것으로 추정.
■ 음료사업 진출에 따른 부담
동사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코카콜라 보틀링 인수를 통해 음료 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임. 지난 7월 8일 LG생활건강은 코카콜라 보틀링의 단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음. 그러나 음료사업 부문의 사업성과 코카콜라 보틀링 인수에 따른 재무적 부담을 고려할 때 부담스러운 투자라는 판단임.
음료 사업부문의 사업성: LG생활건강은 현재 코카콜라 보틀링 유통망을 적극 활용한다는 복안이나 1) 현재 음료 사업 시장은 과당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데다, 2) 음료 사업의 특성상 초기에 마케팅 비용이 크게 소요될 것이라는 점, 3) 웰빙 트랜드가 확산되면서 코카콜라 등 탄산음료에 대한 수요가 줄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사업 리스크를 감안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임.
재무적 부담: 코카콜라 보틀링 최종 매매가는 2,800억원. LG생활건강 측이 부담해야 하는 대부분의 인수자금은 차입금을 통해 조달할 전망이어서 재무적인 부담이 불가피할 전망, 2006년말 자기자본 규모가 3,180억원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부담스럽다는 판단. 다만, LG생활건강이 코카콜라 아마릴(CCA)측에 30%의 지분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성사될 경우 추후 재무적 부담은 다소 완화될 수 있을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