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주가지수 선물9월물은 전일대비 0.35포인트, 0.14% 상승한 253.7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18만8494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202계약 늘어난 8만4560계약을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은 1200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938계약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153계약 순매수를 보였다.
베이시스는 1.39, 괴리율은 -0.17을 기록했다.
이 날 프로그램매수는 비차익부문이 4081계약이 몰리며 총 2657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비차익매수는 지수의 하방경직성을 강하게 다지는 역할을 담당하는 모습이었다.
특이할만한 점으로는 외국인들은 파생시장에서 풋옵션을 대규모 매수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풋옵션의 경우 외국인들은 12만1932계약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11만1757계약을 매도하고 있어 조만간 선물시장에 이어 파생시장에서도 또 한번의 혈투가 벌어질 전망이다.
이 날 현물시장이 개장 직후 현대중공업 등이 급등하며 손쉽게 2000포인트를 돌파, 기염을 토하는 모습이었다.
너무나 쉽고 빠르게 오른 것에 대한 휴유증으로 선물9월물지수는 고가대비 3.30포인트나 급락하기도 했다.
오후 장 들어 고가권 쌍바닥을 만든 지수는 급상승으로 전환하며 2포인트 가량 급상승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하는 모습이었다.
우리증권 최창규 애널리스트는 "지수는 밀릴 때마다 자금력이 뒷받침되고 있는 모습"이라며 "지수가 향후에도 2000포인트 재도전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당분간 단기 상승추세는 유효할 것으로 본다"며 "지지선은 5일이동평균선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투자전략에 대해서 최 애널리스트는 "밀리면 매수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다"며 "지수가 조정에 대한 부담감이 없을 수는 없지만 그때마다 실제로 지수는 올라가고 있으므로 과감한 투자가 요망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