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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중국의 경기 과열에 따른 강도 높은 긴축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전 주말 예대금리 인상과 이자소득세 인하로 한고비 넘기면서, 전일 주식 시장은 강세 행진을 재개했음. 미 국채 10년 금리가 지지선이었던 5%선을 확실히 뚫고 내려오면서 모처럼 만에 미국발 모멘텀을 반영하는 분위기였지만, 선물 거래량이 3만계약에 그친 것에서 보듯 적극적인 상승 시도를 이어가기 보다는 주변 시장 동향 살피며 관망세가 여전히 우세한 모습.
선물 가격의 저평가 축소를 노린 매수세가 전일 선물시장의 상대적 강세를 이끌었던 원인 중에 하나였는데, 9월물 대차 거래 추이를 보면 선물 저평가를 이용한 차익 거래 시도는 아직까지 이렇다할 활성화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어 전일 선물시장의 강세가 연속성을 담보하기는 힘들어 보임. 과거 경험 상, 금리 인상기에는 선물 저평가의 해소가 만기 이전 20~40일(거래일)까지 지연된 경우가 일반적이었음을 감안하면, 저평가 축소시도는 8월 중순 무렵에야 본격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8월 통안채 대량 만기 도래 등 3분기 국고채 수급에 대한 기대가 심리적인 안전판을 제공하는 가운데, 25일 예정된 5,000억원 규모의 한은 국고채 직매입 소식도 20일 MA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우호적인 재료가 될 것으로 보임. 다만 20일MA 안착 시도가 지난 4월 이후 금리 상승 과정에서 번번이 무산되었다는 점은 부담감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어, 중기적인 금리 반락 모멘텀이 보강되지 않는 한 현재 강세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기술적 반등에 머물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됨.
KTB709 주거래 범위: 106.80 ~ 107.00p












